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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험연구원은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연기할수 있으며, 그 결과 를 이용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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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제1조 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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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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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 23-07]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Ⅰ): 보장격차로 살펴본 국내보험 신시장

2023-08

저자 : 손재희,변혜원,오병국,김혜성

국내 보험회사는 사망, 장수, 건강, 재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존 시장의 포화로 현재 시장 성장성 및 확장성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임

이러한 가운데 인구고령화, 가구구조변화, MZ세대의 부상, 기후변화, 디지털 가속화 등의 제반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위험 등장 및 기존 위험에 대한 인식변화는 새로운 보장영역 및 위험관리 시장의 부상 가능성을 야기하고 있음

본 보고서는 보험업이 국내 환경변화에 따라 향후 관심을 가지고 보장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위험영역을 식별하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 위해 보장격차 개념에 주목함.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신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고자 함

환경변화에 따른 보험 보장격차가 증가하는 원인을 수요측 원인과 공급측 원인으로 살펴본 결과, 국내 신시장으로 주목해야 할 위험은 은퇴, 건강, 소득흐름, 배상책임위험으로 나타남. 자연재해와 사이버위험은 기존의 보장격차도 크고 향후 환경변화의 영향에 따른 보장격차의 증가 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위험별 경제적 영향도 및 위험을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의 어려움과 비용을 고려할 때 차순위 신시장 영역이 될 것으로 판단됨

시장별 성장성과 주된 보험 제공 주체별로 신시장을 구분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신시장을 나누어 볼 수 있음. 우선, 배상책임, 소득흐름, 주택, 건물, 재물, 개인이동수단 및 이륜전동차위험은 민간 주도의 보장이 가능한 영역으로 보험회사가 성장 동력으로 우선 공략해야 할 신시장으로 판단됨. 은퇴, 사이버, 자연재해위험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정부와 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이 필수적인 신시장으로 판단됨

위험별 특성에 따라 신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핵심 전략은 우선, 데이터의 확보와 상품·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강화이며, 둘째, 정부와 협력을 통한 위험인식 개선과 다양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임. 신시장의 안정적 시장 정착과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하지 못한 위험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안정적으로 상품·서비스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확보와 민·관 파트너십임

  • CEO Report

    기후변화와 건강 형평성

    저자 : 김경선,홍보배 2024-05

    기후변화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계층별 건강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음. 모든 국민에게 건강의 최고 수준과 평등성을 보장하는 건강권(Right to Health)은 생존의 기초로서 중요한 국민의 기본 권리이므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에 대응하여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건강권을 실현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과제임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과 웰빙에 필요한 조건.자원을 갖는 건강 형평성은 사회·경제·물리적환경 요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요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 및 건강 불평등이 악화될 수 있음. 기후변화는 소외된 지역사회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주는데, 특히 의료 자원에 대한 장·단기적 접근성을 감소시킴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임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이 취약계층 및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사회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남. 인프라 및 재정·복지 수준이 낮은 지역사회에서 폭염 사망 위험이 높고, 빈곤층과 기반 시설이 부족한 특정 지역이 풍수해 위에 더 취약함.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영역에서도 소득계층별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됨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부는 연구기관, 시민단체, 보험회사 등과 협력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정교한 기후 관련 보건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정부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저감 노력을 통해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또한 국민건강보험에서 기후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음 

    보험회사는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교육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건강 위험 알림을 보낼 필요가 있음. 또한 기후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보험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포용적 보험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보험회사는 기후 위험과 관련하여 전체 건강 가치사슬을 따라 고객에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 흐름을 다양화할 수 있으며, 고객의 위험 감소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음

  • CEO Report

    생성형 AI 시대, 보험산업의 AI 활용과 과제

    저자 : 손재희,이정우 2024-04

    기후변화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계층별 건강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음모든 국민에게 건강의 최고 수준과 평등성을 보장하는 건강권(Right to Health)은 생존의 기초로서 중요한 국민의 기본 권리이므로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에 대응하여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건강권을 실현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과제임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과 웰빙에 필요한 조건자원을 갖는 건강 형평성은 사회경제물리적 환경 요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으며이러한 요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 및 건강 불평등이 악화될 수 있음기후변화는 소외된 지역사회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주는데특히 의료 자원에 대한 장단기적 접근성을 감소시킴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임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이 취약계층 및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사회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남인프라 및 재정복지 수준이 낮은 지역사회에서 폭염 사망 위험이 높고빈곤층과 기반 시설이 부족한 특정 지역이 풍수해 위험에 더 취약함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영역에서도 소득계층별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됨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부는 연구기관시민단체보험회사 등과 협력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정교한 기후 관련 보건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정부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고기후변화 저감 노력을 통해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또한 국민건강보험에서 기후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음

    보험회사는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건강 관리 교육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연재해 발생 시 건강 위험 알림을 보낼 필요가 있음또한 기후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보험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포용적 보험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보험회사는 기후 위험과 관련하여 전체 건강 가치사슬을 따라 고객에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 흐름을 다양화할 수 있으며고객의 위험 감소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음

  • CEO Report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Ⅱ): 신노년층 등장과 보험산업 대응

    저자 : 김석영,홍보배 2023-10

    베이비부머의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저출산 현상으로 젊은 층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인을 부양할 여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 기대 수명은 증가하는 반면, 건강 수명의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향후 노인건강 관리와 요양 등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향후 노인 세대의 사회적 부양 여건은 크게 악화될 것이나, 이들의 경제력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고령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함. 베이비부머들은 국민연금의 가입률과 수령액에 있어서 전 세대보다 개선된 상태이며, 자산 규모나 소득 여건도 향상되면서 금융 및 소비시장의 새로운 수요자로 등장하고 있음. 그러나 보험산업은 고령층의 자산관리, 상속·증여, 건강관리, 요양, 반려동물 등 다양한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

    최근 금융위원회는 산업 간 빅블러(Big Blur)화 진행 및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에 따라 부수업무 및 자회사 출자범위 확대를 통해 보험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개방함

    보험회사는 부수업무 및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신노년층 등장에 따른 새로운 수요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음. 향후 베이비부머 세대가 80~90세에 진입하여 요양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요양시설 및 서비스 공급 확대 검토가 요구됨. 은퇴 이후에 발생하는 주요 이벤트에 따른 고령자의 서비스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은퇴 솔루션서비스를 개발·제공할 필요가 있음. 반려동물 종합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동 서비스의 펫 보험 연계 시너지가 큰 만큼, 이를 보험회사의 부수업무 또는 자회사 업무로 검토해 볼 수 있음

    보험회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에 맞추어 신사업 전략을 추진하되, 고객 정보·자금·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신규 사업경쟁력을 장기적 전략하에 강화해야 함. 정부는 요양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체계 다변화, 민간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유인체계 재설계, 민간과 공공 역할의 조화 등을 통해 규제와 시장의 합리적인 균형을 모색해야 함

  • CEO Report

    2023년 보험회사 CEO 설문조사

    저자 : 조영현,최원 2023-09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경제·금융 환경에서 보험회사 CEO들을 대상으로 경제환경 전망, 경영지표 전망, 보험산업 평가, 경영전략 계획 등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음.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2명의 보험회사 CEO 중 38명(생명보험 22명, 손해보험 16명)이 응답함(응답률 90%)

    보험회사 CEO들은 2024년 한국의 경기가 2023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변동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다수(65.8%)의 CEO는 2024년 평균 장기(국채 10년) 금리가 최근보다 하락한 3.0~3.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함

    대부분의 CEO들은 회계제도 전환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 2024년에도 자사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11% 이상의 이익 증가를 예상한 CEO도 34.2%에 이름. 이러한 전망의 기저에는 충분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으로 보임. 대다수 보험회사가 앞으로도 종신보험, 건강보험, 장기인보험 등 CSM이 큰 보장성 보험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답함

    CEO들은 현재 보험시장의 영업경쟁이 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GA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변화된 회계제도가 영업경쟁에 영향을 준 가장 큰 요인으로 판단함. CEO들은 보험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소비자 신뢰 제고, 보험모집 질서 확립, 신사업 확대 순으로 선택함

    자산운용의 경우 금리리스크, 신용리스크, 해외자산 비중은 축소하고 유동성 자산 비중은 확대하는 등 리스크를 축소하기 위한 전략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 주류임. 한편, 과거에 비해 신사업 추진을 우선순위로 한다는 응답이 줄었으며, 판매채널 경쟁력 확보와 신상품 개발을 우선적인 전략으로 꼽는 CEO가 증가함. 과반수의 회사는 해외사업을 추진하거나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회계제도 전환 이후 보험산업 이익이 증가했으나 이익 확보를 위한 영업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이에 CEO들은 상품개발과 판매전략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 신뢰제고,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보험산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CEO Report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Ⅲ): 동남아시아 보험시장 평가와 시사점

    저자 : 김해식,이승준,이승주 2023-09

    보험수요는 중산층의 증가를 통해 창출된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 대상으로서 글로벌 중산층의 성장을 주도하는 아시아 신흥시장, 특히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베트남의 ‘아세안5’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아세안 5는 유럽연합형 경제공동체를 추구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으로 해당 지역 인구의 87.3%, GDP의 83.4%를 차지하고 있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하고 있음. 본 보고서는 이들 보험시장을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평가함

    아세안 5는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보험시장이지만, 세부적으로 비교·평가해보면, 수요 측면에서는 베트남이, 공급 측면에서는 태국과 베트남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음. 수요 측면에서는 경제성장과 보험수요 간의 정(+)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중산층 성장 여부에 따라 국가별 보험시장의 성장에도 차이를 보이므로, 중산층 성장을 견인하는 소득 불평등 개선이나 도시화 등을 평가에 고려하고, 공급 측면에서는 시장 진입 및 거래비용과 관련하여 행정 및 규제 투명성, 시장 경쟁, 인적자본, 금융거래의 IT침투율 등을 평가에 고려함. 또한, 평가에 반영하지는 않았으나,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보장지출 등은 향후 보험수요의 추세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이며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함

    첫째,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저축수요가 커서 실제로 유닛링크와 같은 투자형 저축상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중산층이 성장함에 따라 사망 및 건강보장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도시기반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자동차, 배상책임 등 손해보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둘째, 수준 높은 인적자본과 IT 침투율, 활발한 시장경쟁은 보험회사가 소비자에 접근하는 방식과 규제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할 상품과 채널의 문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인수합병(M&A) 등의 환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셋째, 아세안 5는 대체로 젊은 인구구조를 보이지만, 지역별로 이미 고령화가 진행 중이므로 건강·연금 보장은 물론 요양?간병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장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산업화와 수출지향형 경제 발전에서 요양?간병은 단기적으로 자원배분의 우선순위가 아니며 민영보험의 역할이 확대될 여지가 있어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함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은 대형보험회사의 전략적 옵션으로 여겨져 왔으나, 중·소형 보험회사도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검토할 시기라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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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Ⅰ): 보장격차로 살펴본 국내보험 신시장

    저자 : 손재희,변혜원,오병국,김혜성 2023-08

    국내 보험회사는 사망, 장수, 건강, 재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존 시장의 포화로 현재 시장 성장성 및 확장성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임

    이러한 가운데 인구고령화, 가구구조변화, MZ세대의 부상, 기후변화, 디지털 가속화 등의 제반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위험 등장 및 기존 위험에 대한 인식변화는 새로운 보장영역 및 위험관리 시장의 부상 가능성을 야기하고 있음

    본 보고서는 보험업이 국내 환경변화에 따라 향후 관심을 가지고 보장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위험영역을 식별하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 위해 보장격차 개념에 주목함.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신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고자 함

    환경변화에 따른 보험 보장격차가 증가하는 원인을 수요측 원인과 공급측 원인으로 살펴본 결과, 국내 신시장으로 주목해야 할 위험은 은퇴, 건강, 소득흐름, 배상책임위험으로 나타남. 자연재해와 사이버위험은 기존의 보장격차도 크고 향후 환경변화의 영향에 따른 보장격차의 증가 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위험별 경제적 영향도 및 위험을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의 어려움과 비용을 고려할 때 차순위 신시장 영역이 될 것으로 판단됨

    시장별 성장성과 주된 보험 제공 주체별로 신시장을 구분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신시장을 나누어 볼 수 있음. 우선, 배상책임, 소득흐름, 주택, 건물, 재물, 개인이동수단 및 이륜전동차위험은 민간 주도의 보장이 가능한 영역으로 보험회사가 성장 동력으로 우선 공략해야 할 신시장으로 판단됨. 은퇴, 사이버, 자연재해위험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정부와 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이 필수적인 신시장으로 판단됨

    위험별 특성에 따라 신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핵심 전략은 우선, 데이터의 확보와 상품·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강화이며, 둘째, 정부와 협력을 통한 위험인식 개선과 다양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임. 신시장의 안정적 시장 정착과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하지 못한 위험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안정적으로 상품·서비스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확보와 민·관 파트너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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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형 GA 시장 평가와 과제

    저자 : 김동겸 2023-07

    보험회사가 영업조직의 운영효율성 개선과 GA 채널에 대한 통제권 확보를 목적으로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GA(이하, ‘자회사형 GA’) 설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최근 자회사형 GA설립이 늘고 있는 데에는, 영업조직 운영 및 성과 제고, 상품을 비교하는 소비자 증가,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

    최근 설립되는 자회사형 GA는 업권별 활용 수준, 설립주체, 매출원천 측면에서 과거와는 다른 운영상 특징을 보이고 있음. 생명보험회사를 중심으로 본사의 영업조직을 분사화하여 판매자 회사를 설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대형사와 외국계 보험회사가 판매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중형사나 금융지주계열 보험회사도 판매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제판분리 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음. 또한, 자회사형 GA의 매출 원천이 모회사에 편중되어 나타나고 있음

    자회사형 GA 설립 증가는 보험상품 가입경로와 GA 시장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생명보험회사의 자회사형 GA 설립이 늘어나면서 생명보험 가입경로가 손해보험상품 가입방식과 유사하게 전속설계사에서 GA 채널로 재편되고 있음. 또한, 자회사형 GA 설립이 증가하면서 GA 시장이 자회사형 GA와 일반 GA(비자회사형 GA) 로 양분되고 있으며, 시장참여자 증가로 판매 경쟁이 심화되면서 M&A를 통한 GA 업체들의 대형화, 수익성 하락 및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음

    향후 대면 모집시장은 전속설계사채널, 자회사형 GA, 일반 GA(비자회사형 GA) 간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매인력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임. 보험회사는 고유역량과 각 채널에 대한 특성 평가를 기반으로 자사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과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한편, 금융감독당국은 판매인력 확보를 위한 GA업체 간 과도하고 무분별한 경쟁이 소비자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음. 또한, 제판분리 확산에 대비하여 과거 제판일체·일사전속주의 영업환경에서 제정된 보험모집규제를 중·장기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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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보험산업 수정 전망

    저자 : 조영현,최원,김혜란,강윤지,김가현 2023-07

    최근 주요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고 금융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나, 근원물가 압력 지속 및 통화긴축 기조 유지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 이외에도 미·중 대립, 중국의 경기 하방 위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함. 한편,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대형사 중심으로 점유율 경쟁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본고에서는 이러한 경제·금융·영업 환경을 고려하여 2023년 보험산업을 수정 전망함

    2023년 생명보험 개인보험 초회보험료는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44.7% 감소(2021년 대비 18% 증가)한 14.2조 원, 장기손해보험 초회보험료는 5.7% 증가한 1.3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됨. 2022년 대규모 일시납 저축보험 판매로 초회보험료가 크게 확대되었으나 2023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2023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5.4% 감소(2021년 대비 5.6% 증가)한 125.5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됨. 종목별로 보면, 보장성보험은 건강 및 질병보험 판매가 확대되어 2.0% 성장이 전망됨. 일반저축성보험은 전년도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25.0% 감소, 변액저축성보험은 주식시장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투자수요 감소로 9.6% 감소가 예상됨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과 일반손해보험 중심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한 125.4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됨. 종목별로 보면, 장기손해보험은 상해보험과 운전자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8% 성장이 예상됨.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하와 온라인채널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에 그치고, 일반손해보험은 배상책임, 종합, 기타특종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가 전망됨

    최근 보험회사 간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의 편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경제·금융 불확실성 지속, 영업경쟁 심화, 회계제도 변화로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보험회사는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회계제도로 인해 성과가 경제·금융 변수에 더욱 민감해진 것을 고려하여 보수적인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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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산업 디지털전환 설문조사

    저자 : 황인창,손재희 2023-06

    최근 ICT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보험산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 이에 보험산업의 디지털전환 현황 및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함. 이번 설문에는 총 30개의 보험회사가 참여하였고,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자산 기준 85%, 보험료 기준 88%를 차지함

    보험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보험회사는 경영 환경 변화 중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실물경제 저성장, 경쟁·혁신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 대한 인식이 높음. 현재 디지털전환 수준은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단위정보화와 사업프로세스 재설계 단계에 있지만, 다수의 보험회사가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전환 수준인 사업모형 전환을 향후 5년 후 목표로 삼고 있음.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디지털전환을 위한 계획을 보유 또는 수립하였고, 주요 추진 목표는 시장 성장·확장과 고객경험 향상임. 디지털전환을 위한 조직형태를 살펴 보면, 코로나19(2020년) 이전에는 개별 사업부 중심의 전술적 모형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현재는 중앙집중화 모형의 비중이 가장 높음. 디지털전환 추진은 가시적인 업무 결과에는 긍정 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보다 근본적인 조직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경영성과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 개선에 기여하지만 매출 및 이익 증가, 신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 디지털전환 추진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은 기업 내 디지털인재 및 전문인력 부족임. 그리고 보험사업 관련 경영 자율성 확대와 신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는 보험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 할 것으로 예상함

    디지털전환 계획 수립, 디지털 신기술 활용, 디지털전환을 위한 조직형태 등을 살펴볼 때, 보험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디지털전환 수준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함. 하지만 디지털전환 추진 성과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넘어서 시장 성장·확장 및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의 탐색과 해석에 대한 능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전사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의 일관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 또한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제고와 함께 혁신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고, 외부적으로 디지털전환 관련 생태계에 대한 리더십 확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마지막으로 금융당국도 업무범위, 자회사, 업무위탁 등 규제개선, 금융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외부데이터와 내부데이터의 결합 지원 등을 통해 보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촉진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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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산업 유동성리스크 관리: 2022년의 경험과 과제

    저자 : 김해식,강성호,노건엽,이승주,전예지 2023-03

    2022년 보험회사의 유동성 부족은 시장금리의 급등에서 촉발됨. 2022년 하반기 금리 급등에 따른 지급보험금의 급증으로 다수 보험회사가 지급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유동성 부족이 발생함. 이에 보험회사는 채권 매도,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 등 단기 차입과 일시납 저축성 보험 판매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주력함

    2022년의 경험은 절판마케팅을 통해 대규모로 판매한 저축성보험의 현금흐름 유출이 이미 예견된 가운데, 보험료성장률 둔화와 예상치 못한 금리 급등이 결합하여 해지패널티가 적은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에서 지급보험금이 급증할 수 있음을 보여줌. 따라서 유동성리스크 관리는 현금흐름 불일치를 경감하고 필요한 유동성을 조달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있음

    먼저, 현금흐름 불일치를 줄일 수 있는 금리(ALM)리스크 강화와 다양한 유동성리스크 유발 요인을 반영한 건전성규제 강화가 필요한데, 이는 K-ICS 시행으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나, 이와 더불어 단기 현금흐름 정보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현행 경영실태평가와 위기 상황분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음

    다음으로, 2022년의 경험은 금리 급등 상황에서 국채와 같은 고유동성 자산의 처분이 개별 보험회사의 건전성 훼손은 물론 금융시장의 불안을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보험회사의 자금조달, 특히 비상시 자금조달에 대한 로드맵이 필요함을 보여줌

    비상시 자금조달방안으로 현행 법규에는 중앙은행을 통한 차입방식이 제시되고 있으나, 채권 안정펀드 등 간접적인 유동성 공급방식과 공개시장운영을 통해서만 개별 금융회사와 거래하는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적시 자금조달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이에 최근 금융당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안정계정’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와 관련하여 유동성과 자본확충 지원을 목표로 한 금융안정계정이 RP 거래와 자본성증권 매매를 자금 지원 형태에 포함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임

    금리 상승은 분명 보험산업에 호재임에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일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데에는 미흡한 유동성리스크 관리에도 원인이 있기에, 보험산업은 유동성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토대로 사업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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