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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김형길
직위 : 담당역
전화 : 02-3775-9119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8 (여의도동 35-4)
이메일 : kiriweb@kiri.or.kr

근무시간

평일 : 09:00~ 18:00
토요일 및 휴일 제외

이용약관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약관은 보험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하 "KIRI"라 합니 다)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관련 서비스의 이용조건 및 절차에 관 한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 정의

(1) "KIRI"이란 보험연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 http://www.kiri.or.kr )를 말합니다.
(2) "이용자"란 KIRI에 로그인하여 본 약관에 따라 "KIRI"가 제공 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또는 비회원을 말합니다.
(3) "회원"이라 함은 "KIRI"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회원등록을 한 자로서 "KIRI"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으며, "KIR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를 말합니 다.
(4) "비회원"이라 함은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 "KIR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를 말합니다.

제3조 약관의 효력과 변경

(1) 본 약관은 이용자에게 공시함으로써 효력을 발생합니다. (2) 보험연구원은 본 약관을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된 약관은 "KIRI" 화면에 별도 공지하게 됩니다.
이용자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아니하는 경우 이용자는 본인의 회원등록을 취소할 수 있으며, 계속 사용하는 경우는 약관 변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됩니다.
변경된 약관은 전항과 같은 방법으로 효력을 발생합니다.

제4조 약관 외 준칙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 국내 관계법령에 규정되어 있 을 경우에는 그 규정에 따릅니다.

제2장 회원 가입과 서비스 이용

제1조 이용 계약의 성립

(1) 이용 계약은 이용자의 이용 신청에 대한 보험연구원의 이용 승낙과 이용자의 약관 내용에 대한 동의로 성립됩니다. (2) 회원에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보험 연구원에서 요청하는 개인 신상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용자가 제공한 개인정보는 본 약관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 다.

제2조 이용 신청의 제한

(1) 보험연구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이용계약신청에 대하 여는 이를 승낙하지 아니합니다.
① 다른 사람의 명의를 사용하여 신청하였을 때
② 이용 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여 신청하였을 때
③ 사회의 안녕 질서 혹은 미풍양속을 저해할 목적으로 신청하 였을 때
④ 부당한 목적으로 회원의 가입 탈퇴를 월 3회 이상 반복하는 경우
⑤ 기타 보험연구원이 정한 이용 신청 요건이 미비되었을 때

제3조 서비스 이용

(1) 서비스 이용은 보험연구원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 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2) 제1항의 이용시간은 정기점검 등의 필요로 인하여 보험연구 원이 정한 날 또는 시간은 적용하지 아니합니다.
(3) 제2항의 경우에는 사전에 중단 사유와 기간을 공고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전공고는 생략될 수 있 습니다.

제3장 책임

제1조 보험연구원의 의무

(1) 보험연구원은 이 약관에서 정한 바에 따라 계속적, 안정적 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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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험연구원은 이용자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 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즉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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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조 이용자의 의무

(1)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관한 모든 관리의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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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용자는 이 약관 및 관계법령에 규정한 사항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제4장 계약 해지 및 서비스 이용제한

제1조 계약 해지 및 이용제한

이용자가 이용 계약을 해지 하고자 하는 때에는 이용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회원탈퇴 메뉴를 선택하여 해지 신청을 하 여야 합니다
보험연구원은 이용자가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을 경 우 사전 통지 없이 이용 계약을 해지하거나 또는 기간을 정하여 서비스 이용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1) 공공 질서 및 미풍 양속에 반하는 경우
(2) 범죄적 행위에 관련되는 경우
(3) 이용자가 국익 또는 사회적 공익을 저해할 목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계획 또는 실행할 경우
(4) 타인의 서비스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도용한 경우
(5) 타인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
(6) 같은 사용자가 다른 아이디로 이중 등록을 한 경우
(7) 서비스에 위해를 가하는 등 서비스의 건전한 이용을 저해하 는 경우
(8) 기타 관련법령이나 보험연구원이 정한 이용조건을 위배하는 경우

제2조 이용 제한의 해제 절차

(1) 보험연구원은 제1조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제한을 하고자 하 는 경우에는 그 사유, 일시 및 기간을 정하여 서면 또는 회 원등록시 기재한 전화나 e-mail 등의 방법에 의하여 해당 이용자 또는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보험연구원이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 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2)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의 통지를 받은 이용자 또 는 그 대리인은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보험연구원은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연기할수 있으며, 그 결과 를 이용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4) 보험연구원은 이용정지 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 사유가 해소 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3조 이용자의 게시물

보험연구원은 이용자가 "KIRI"에 게시하거나 등록하는 내용물이 다음 각 사항에 해당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사전 통지없이 삭 제 할 수 있습니다.

(1) 다른 이용자 또는 제 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모략으로 명예 를 손상시키는 내용인 경우
(2)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인 경우
(3) 범죄적 행위에 결부된다고 인정되는 내용인 경우
(4)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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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저작권의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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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제1조 시행일
이 약관은 2008년 6월27일 부터 시행합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보험연구원은 정보통신망법 제50조의 2, 제50조의 7 등에 의거하여 본 웹사이트에 개제된 이메일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 등을 이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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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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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보험리포트: 홍콩(부록:마카오)편

    [해외보험리포트] 해외보험리포트: 홍콩(부록:마카오)편

    김혜란,홍보배 / 2025-10-29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중국 본토로부터 행정, 입법, 사법 체계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 홍콩은 글로벌 인재 유치 정책 등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으며, 경제 규모는 전 세계 40위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보다 큼. 홍콩은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의 조화로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국제경제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서비스 산업이 중심으로 4대 서비스 핵심 산업인 금융, 무역, 전문서비스업, 관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홍콩은 2017년부터 보험감독청(Insurance Authority; IA)이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보험산업 육성과 대중의 보험 이해 증진이라는 임무를 부여받아 보험법안 초안을 작성하고, 규정과 지침을 발행함. IA는 2024년 위험기준 자기자본제도(Risk-based capital)를 시행함. 또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세율 정책을 활용하고 있음 2023년 홍콩 보험시장은 세계 보험시장의 0.9% 규모로, 세계 보험시장에서 16위를 차지함. 2023년 기준으로, 홍콩 보험산업의 보험침투도는 17.2%이고 보험밀도는 8,769달러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함. 홍콩 보험시장은 보험료 기준으로 생명보험업권(87.6%)이 손해보험업권(12.4%)보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구조로 형성되어 있음 보험업권별로는, 생명보험 시장은 2019~2023년 기간 동안 코로나19 및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이전 수준을 하회하며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홍콩 생명보험시장에서는 단체형 상품보다는 개인형 상품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연계형 상품보다 비연계형 생명보험상품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손해보험시장은 코로나19 발생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상해·건강보험, 재산보험, 일반배상책임보험이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음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중국 본토로부터 행정, 입법, 사법 체계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 홍콩은 글로벌 인재 유치 정책 등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으며, 경제 규모는 전 세계 40위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보다 큼. 홍콩은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의 조화로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국제경제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서비스 산업이 중심으로 4대 서비스 핵심 산업인 금융, 무역, 전문서비스업, 관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홍콩은 2017년부터 보험감독청(Insurance Authority; IA)이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보험산업 육성과 대중의 보험 이해 증진이라는 임무를 부여받아 보험법안 초안을 작성하고, 규정과 지침을 발행함. IA는 2024년 위험기준 자기자본제도(Risk-based capital)를 시행함. 또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세율 정책을 활용하고 있음 2023년 홍콩 보험시장은 세계 보험시장의 0.9% 규모로, 세계 보험시장에서 16위를 차지함. 2023년 기준으로, 홍콩 보험산업의 보험침투도는 17.2%이고 보험밀도는 8,769달러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함. 홍콩 보험시장은 보험료 기준으로 생명보험업권(87.6%)이 손해보험업권(12.4%)보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구조로 형성되어 있음 보험업권별로는, 생명보험 시장은 2019~2023년 기간 동안 코로나19 및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이전 수준을 하회하며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홍콩 생명보험시장에서는 단체형 상품보다는 개인형 상품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연계형 상품보다 비연계형 생명보험상품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손해보험시장은 코로나19 발생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상해·건강보험, 재산보험, 일반배상책임보험이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음

  •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3부)

    [보험이 보연]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3부)

    강성호 / 2025-10-22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2부)

    [보험이 보연]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2부)

    강성호 / 2025-09-18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1부)

    [보험이 보연] 세대 갈등? 세대 공감! 국민연금 이야기 (1부)

    강성호,문제영,김형진,이소양,홍보배,김가현 / 2025-08-26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2025년 3월,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료하였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개혁이지만, 여전히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갈등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영상이 제작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이 1,3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다. 다만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향후에는 구조개혁을 통해 재정 안정성과 노후소득보장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

  • 해외보험리포트: 일본편

    [해외보험리포트] 해외보험리포트: 일본편

    김연희,손유영 / 2025-07-31
    일본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입헌군주제 기반의 민주주의 국가임. 2024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약 4조 70억 달러로 세계 4위 수준이며, 자동차·반도체·철강 산업이 주력임. 총인구는 약 1억 2,380만 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약 29.3%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함. 정부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안보 등을 고려해 투자 심사를 강화하고 있음.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일본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함. 전후 고도성장을 거쳐 경제 강국이 되었으나, 1990년대 버블 붕괴 후 장기 침체가 지속됨. 침체 원인으로는 공급 구조의 비효율성이 주된 요인으로 평가되며, 2012년 아베노믹스가 대응책으로 시행됨. 현재는 새 총리 체제 아래 경제·외교·안보 중심의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음 일본의 보험업은 1996년 전면 개정된 보험업법을 기반으로 금융청(FSA)이 감독하고 있음. 보험상품은 ‘신고 후 판매(File and Use)’ 방식으로 등록되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각각 별도 면허가 필요함. 소액단기보험회사는 완화된 등록제로 운영되나, 종합보험회사에 비해 상품과 사업규모에 제한이 있음.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이상위험준비금 제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 기반 지급여력제도(ESR)로의 전환이 추진 중임 일본 보험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세계 보험시장 총 보험료의 5.0%를 차지하며 4위를기록함. 보험침투도는 8.9%이고 보험밀도는 약 2,938달러임. 생명보험이 전체 보험료의 76.4%를 차지하고, 손해보험이 23.6%를 차지하며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시장임. 일본 생명보험산업의 보험밀도는 2,245달러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고, 전 세계 평균 361달러에 비해 6.22배 높은 수준이며, 보험침투율은 6.8%로 전 세계 평균 2.9%에 비해 약 2.3배 높은 수준임. 생명보험 종목에서는 개인 생명보험이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손해보험산업의 보험밀도와 보험침투도는 693달러, 2.1%로 전 세계 평균 보다 낮은 수준임. 종목별로는 자발적 자동차보험이 전체의 43.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화재보험이 18.8%의 비중을 차지함

    일본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입헌군주제 기반의 민주주의 국가임. 2024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약 4조 70억 달러로 세계 4위 수준이며, 자동차·반도체·철강 산업이 주력임. 총인구는 약 1억 2,380만 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약 29.3%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함. 정부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안보 등을 고려해 투자 심사를 강화하고 있음.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일본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함. 전후 고도성장을 거쳐 경제 강국이 되었으나, 1990년대 버블 붕괴 후 장기 침체가 지속됨. 침체 원인으로는 공급 구조의 비효율성이 주된 요인으로 평가되며, 2012년 아베노믹스가 대응책으로 시행됨. 현재는 새 총리 체제 아래 경제·외교·안보 중심의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음

    일본의 보험업은 1996년 전면 개정된 보험업법을 기반으로 금융청(FSA)이 감독하고 있음. 보험상품은 ‘신고 후 판매(File and Use)’ 방식으로 등록되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각각 별도 면허가 필요함. 소액단기보험회사는 완화된 등록제로 운영되나, 종합보험회사에 비해 상품과 사업규모에 제한이 있음.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이상위험준비금 제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 기반 지급여력제도(ESR)로의 전환이 추진 중임

    일본 보험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세계 보험시장 총 보험료의 5.0%를 차지하며 4위를기록함. 보험침투도는 8.9%이고 보험밀도는 약 2,938달러임. 생명보험이 전체 보험료의 76.4%를 차지하고, 손해보험이 23.6%를 차지하며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시장임. 일본 생명보험산업의 보험밀도는 2,245달러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고, 전 세계 평균 361달러에 비해 6.22배 높은 수준이며, 보험침투율은 6.8%로 전 세계 평균 2.9%에 비해 약 2.3배 높은 수준임. 생명보험 종목에서는 개인 생명보험이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손해보험산업의 보험밀도와 보험침투도는 693달러, 2.1%로 전 세계 평균 보다 낮은 수준임. 종목별로는 자발적 자동차보험이 전체의 43.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화재보험이 18.8%의 비중을 차지함

  • 해외보험리포트: 대만편

    [해외보험리포트] 해외보험리포트: 대만편

    이소양,강윤지 / 2025-06-18
    대만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경제와 안정된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국가로, 보험산업 또한 높은 발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험산업은 1929년 보험법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FSC) 출범으로 감독체계가 일원화되었습니다.2023년 기준 대만 보험시장은 세계 14위(점유율 1.1%) 규모로, 보험침투도(10.3%)와 보험밀도(3,307달러) 모두 세계 평균(7.0%, 889달러)을 상회합니다. 생명보험 부문은 전체 시장의 69.1%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반면 손해보험 부문은 자동차 및 화재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세(원수보험료 증가율 10.7%)로 전환하고 있습니다.대만은 국제회계기준(IFRS17, ICS2.0)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 보험사의 시장 진입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적 보험과 민간 보험이 병행되는 종합적인 사회보장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도 주요한 특징입니다.

    대만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경제와 안정된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국가로, 보험산업 또한 높은 발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험산업은 1929년 보험법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FSC) 출범으로 감독체계가 일원화되었습니다.

    2023년 기준 대만 보험시장은 세계 14위(점유율 1.1%) 규모로, 보험침투도(10.3%)와 보험밀도(3,307달러) 모두 세계 평균(7.0%, 889달러)을 상회합니다. 생명보험 부문은 전체 시장의 69.1%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반면 손해보험 부문은 자동차 및 화재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세(원수보험료 증가율 10.7%)로 전환하고 있습니다.대만은 국제회계기준(IFRS17, ICS2.0)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 보험사의 시장 진입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적 보험과 민간 보험이 병행되는 종합적인 사회보장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도 주요한 특징입니다.

  •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와 정책 대응

    [보험이 보연]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와 정책 대응

    천지연 / 2025-05-25
    최근 음주운전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본 영상에서는 고위험 운전자의 사고 추이 변화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요 대응 대책을 소개함. 특히 음주운전 재범률과 고령자 사고 비중에 주목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처벌 강화 및 예방 정책의 내용을 살펴봄. 아울러 일본,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비교하며, 우리나라가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도 함께 제시함.

    최근 음주운전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본 영상에서는 고위험 운전자의 사고 추이 변화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요 대응 대책을 소개함. 특히 음주운전 재범률과 고령자 사고 비중에 주목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처벌 강화 및 예방 정책의 내용을 살펴봄. 아울러 일본,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비교하며, 우리나라가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도 함께 제시함.

  • 해외보험리포트: 독일편

    [해외보험리포트] 해외보험리포트: 독일편

    강윤지,이승주 / 2025-05-12
    독일은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높은 기술 수준 및 생산성, 전문직업인력을 양산하는 효율적 직업교육훈련 체제, 안정적인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2020년 들어 코로나19와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독일 연립정부는 현재 예산 위기, 경제 정책 갈등, 지지율 하락 등의 문제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시행을 선언함에 따라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독일의 보험산업은 주요 법률인 보험계약법(VVG)과 보험감독법(VAG)을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SolvencyⅡ 지침 등 EU의 규제 표준을 국내법에 반영하고, ESG 요소를 도입하는 등 산업의 변화와 소비자 보호 요구에 맞춰 규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  독일은 세계 최초로 사회보험법을 도입한 이후 오랜 기간 다양한 사회보장 법률을 발전시켜 왔으며, 인구가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보장, 안정적인 재원, 사회적 평등 실현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독일 보험시장은 2023년 기준 세계 6위, 유럽 3위에 해당하며, 보험침투도와 보험밀도는 각각 5.5%, 약 2,910 미국 달러임. 전체 보험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 비중이 40.8%로, 연금보험 상품이 주계약에서 가장 큰 비중(57.2%)을 차지함. 생명보험시장은 저금리 장기화, 소비자 선호도 변화, 규제 도입 등의 이유로 21세기 들어 성장률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2023년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9% 감소하였으며, 자산은 고정수익증권이 77.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한편, 손해보험은 2023년 원수보험료 상승률이 전년 대비 7.4%였으며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35.8%)과 재물보험(34.1%)의 비중이 높음. 손해보험시장은 상위 5개 사 시장점유율이 30%를 하회하여 시장집중도는 약한 편임. 손해보험업 자산운용은 고정수익증권(68.0%)과 지분투자(18.0%)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와 더불어 독일은 세계 재보험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으며, 재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2022년)는 전년 대비 12.5% 증가하였고 재물보험, 생명보험, 자동자보험 순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독일은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높은 기술 수준 및 생산성, 전문직업인력을 양산하는 효율적 직업교육훈련 체제, 안정적인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2020년 들어 코로나19와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독일 연립정부는 현재 예산 위기, 경제 정책 갈등, 지지율 하락 등의 문제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시행을 선언함에 따라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독일의 보험산업은 주요 법률인 보험계약법(VVG)과 보험감독법(VAG)을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SolvencyⅡ 지침 등 EU의 규제 표준을 국내법에 반영하고, ESG 요소를 도입하는 등 산업의 변화와 소비자 보호 요구에 맞춰 규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  독일은 세계 최초로 사회보험법을 도입한 이후 오랜 기간 다양한 사회보장 법률을 발전시켜 왔으며, 인구가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보장, 안정적인 재원, 사회적 평등 실현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독일 보험시장은 2023년 기준 세계 6위, 유럽 3위에 해당하며, 보험침투도와 보험밀도는 각각 5.5%, 약 2,910 미국 달러임. 전체 보험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 비중이 40.8%로, 연금보험 상품이 주계약에서 가장 큰 비중(57.2%)을 차지함. 생명보험시장은 저금리 장기화, 소비자 선호도 변화, 규제 도입 등의 이유로 21세기 들어 성장률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2023년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9% 감소하였으며, 자산은 고정수익증권이 77.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한편, 손해보험은 2023년 원수보험료 상승률이 전년 대비 7.4%였으며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35.8%)과 재물보험(34.1%)의 비중이 높음. 손해보험시장은 상위 5개 사 시장점유율이 30%를 하회하여 시장집중도는 약한 편임. 손해보험업 자산운용은 고정수익증권(68.0%)과 지분투자(18.0%)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와 더불어 독일은 세계 재보험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으며, 재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2022년)는 전년 대비 12.5% 증가하였고 재물보험, 생명보험, 자동자보험 순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일본의 고령자 주거시설

    [CEO Report] 일본의 고령자 주거시설

    송윤아 / 2025-04-17
    우리나라는 지난 7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우리보다 앞서 200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비용과 요양필요도 측면에서 다양한 고령자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음. 일본 사례로부터 시사점을 정리하자면, 먼저 단기간 내 중산층 대상 고령자 주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둘째, 공급 촉진을 위해 고령자 주거시설의 임대차와 리츠 활용 검토 시에는 입주자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두텁게 마련해야 할 것임. 셋째, 고령자가 일반주택을 떠나 고령자용 주거시설에 입주하는 것은 현재 또는 미래의 요양을 염두에 둔 것으로, 운영사업자는 요양서비스 전달방식을 고민해야 함. 일본의 경우 고령자 주거시설 입주자의 70% 이상이 개호보험 수급자로서 고주(서비스 포함 고령자 주택)에서 조차 독립생활이 가능한 입주자 비율이 15.6%에 불과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우리나라는 지난 7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우리보다 앞서 200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비용과 요양필요도 측면에서 다양한 고령자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음. 일본 사례로부터 시사점을 정리하자면, 먼저 단기간 내 중산층 대상 고령자 주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둘째, 공급 촉진을 위해 고령자 주거시설의 임대차와 리츠 활용 검토 시에는 입주자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두텁게 마련해야 할 것임. 셋째, 고령자가 일반주택을 떠나 고령자용 주거시설에 입주하는 것은 현재 또는 미래의 요양을 염두에 둔 것으로, 운영사업자는 요양서비스 전달방식을 고민해야 함. 일본의 경우 고령자 주거시설 입주자의 70% 이상이 개호보험 수급자로서 고주(서비스 포함 고령자 주택)에서 조차 독립생활이 가능한 입주자 비율이 15.6%에 불과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전자금융업 개편과 보험회사 대응방안

    [KIRI의 서재] 전자금융업 개편과 보험회사 대응방안

    손재희 / 2025-04-10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금융규제 완화, 비대면 소비에 대한 니즈 증가는 전자금융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었다. 2020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제기된 후 2023년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향후 전자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며, 이에 본 연구는 전자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향후 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보험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른 전자금융업 개편은 지급결제 구조의 변화, 다양한 비금융기업 확대에 따른 시장경쟁 심화,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의 확장,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의 확대, 그리고 B2B 및 기관 대상 서비스의 다양화로 요약할 수 있다. 한편, 전자금융시장 변화는 국내 보험산업에게 전자지급결제업을 통한 고객 접점과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기회와 동시에 시장지위 약화라는 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회사는 해외 사례를 참고하되 단기 수익창출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금융규제 완화, 비대면 소비에 대한 니즈 증가는 전자금융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었다. 2020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제기된 후 2023년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향후 전자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며, 이에 본 연구는 전자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향후 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보험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따른 전자금융업 개편은 지급결제 구조의 변화, 다양한 비금융기업 확대에 따른 시장경쟁 심화,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의 확장,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서비스의 확대, 그리고 B2B 및 기관 대상 서비스의 다양화로 요약할 수 있다. 한편, 전자금융시장 변화는 국내 보험산업에게 전자지급결제업을 통한 고객 접점과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기회와 동시에 시장지위 약화라는 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회사는 해외 사례를 참고하되 단기 수익창출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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